1. 한해의 끝이 보이고..
- 작년 11월달 아버지의 소천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마치 시간을 돌아 원점으로 돌아온 기분이 든다.
- 1년의 시간이라는게 이렇듯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었나?
- 지사의 설립, 새로운 변화를 적응하며 살아왔던 올 한해, 여전히 반복되는 반가운 일상들.
12월의 일상은 이렇게 흘러간다.
- 2025년12월2일: 지사를 설립하고 첫 거래를 텄다… 이렇게 감사한 한해로 마무리 하는구나.
- 2025년12월3일: 12.3 계엄이 일어나고 1년이 지났다. 그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고 아직도 책임을 지는 없다. 칼바람의 날씨에 비닐 커버를 뒤집어 쓰고 눈을 맞으며 윤석열 구속을 외쳤던 국민들의 목소리는 아직도 지워지징 않는다.
- 2025년12월4일: 우리집 새로운 자동차를 계약했다, 몇일째 고민하고 이리재고 저리재서 패밀리카로 적합한 녀석으로 결정하고 나니 마음은 후련해 진다. 영업 사원의 간절함이 만족스러운 비용절감이라는 결과를 가져오더라..(이렇게 쓰니 좀 양아치 스럽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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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12월6일: 새차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, 근데 왠지 또 아쉬워 진다. 지금 차를 바꿀때도 10년 넘게 탔던 아반떼를 새 주인에게 보낼때 함께 했던 추억이 새로웠는데, 코로나라는 엄청난 시기에 우리집에 와줬던 K3 이녀석은 우리 가족과 함께 많은 일들을 감당해 주었는데 막상 또 새로 보내려니 뭔가 애틋한 감정이 든다. 나이들었나?
- 2025년12월5일: 시스템 성능 엔지니어링 강독회 1일차, 고수들의 통찰을 함께 나눌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시작하다

- 2025년12월6일: 감기 몸살로 골골대는 하루를 보내다..ㅜㅜ
- 2025년12월8일: 팬더믹때 우리집에 와서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식구를 보내는날, 뭔가 마음이 허전하다, 고생많았어 나보다 더 좋은 주인 만나서 이쁨 받으며 살아가기를
- 2025년12월12일: 시스템 성능 엔지니어링 2회차 강독회, 사람들은 여전히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. 다시 시작해 보자
- 2025년12월14일: 함박 눈이 내린다, 지난번 처럼 길이 얼어 붙으면 안될텐데, 여전히 위정자들의 머리속에는 국민은 없다.
- 2025년12월25일: 언제 부터 크리스마스가 무료한 날이 된거지? 돈없이 살아서 그런건가?
- 2025년12월26일: 오늘은 경도를 기다리며 정주행 하는날 / 겁나 춥다


